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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월 30일(수), 국립춘천병원은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촉진시키고 지역사회 주민으로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행복누림터* 및 두빛나래** 회원 26명을 대상으로 사회적응훈련 ‘너른 세상 속으로’를 진행했습니다.

*행복누림터 | 09:00~16:00 동안 이용하고 오후에는 가정으로 돌아가는 출퇴근형 재활시설
** 두빛나래 |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정신재활 프로그램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 공동생활가정시설

이번 훈련은 “최근 재미있는 영화가 많이 개봉됐던데 영화를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”, “춘천의 역사와 전통을 배워보고 싶다.” 등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춘천시내 영화관 및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. 

<참가자 후기>

- 한국영화라서 좋았고, 영화관 의자가 좋아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.
- 단체관람이다보니 깊이 있게 작품들을 음미할 수 없어 아쉬웠어요. 다음엔 혼자 와서 자세하게 관람하고 싶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