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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월 28일(월), 국립춘천병원은 직무스트레스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대한석탄공사* 직원들을 위하여 대한석탄공사와 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.
* 강원도 태백과 도계, 전라남도 화순 광업소 운영 / 석탄광 개발 / 국내 무연탄 생산·가공·공급 담당

이번 협약은 대한석탄공사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, 정신건강 문제에 조기 개입하여 질환을 예방하는 등 직원 정신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.

협약식에는 국립춘천병원 한창환 원장과 대한석탄공사 원경환 사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의 사업 담당자 등 9명이 참석했으며,
이번 협약 이후 국립춘천병원은 대한석탄공사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평가(스트레스, 우울, 불안),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, 정신건강 교육 등 통합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.